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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3번째 안타…아쉽게 타점은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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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시즌 3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4회초 중전안타를 때려냈다.

 [뉴시스]
[뉴시스]

다저스가 3-0으로 앞선 4회초 2사 2루에서 우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상대 선발투수 테일러 클라크와 맞섰다. 볼카운트 2-2에서 6구째를 받아쳐 2루수 옆을 꿰뚫는 중전안타를 때려냈다.

이때 2루주자 러셀 마틴이 3루를 돌아 홈까지 쇄도했으나 그만 상대 수비진의 중계플레이에 걸려 태그아웃되면서 이닝이 종료됐다. 류현진의 시즌 2번째 타점도 무위로 돌아갔다.

류현진은 앞선 2회말 첫 타석에선 삼진으로 물러났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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