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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오버히트' 글로벌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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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태국어, 러시아어 등 총 11개 언어 지원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인기 모바일게임 '오버히트'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글로벌 버전은 전 세계 국가(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제외)에서 애플 앱스토어(iOS),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즐길 수 있으며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태국어, 러시아어 등 총 11개 언어가 지원된다.

특히 이번 글로벌 버전의 경우, 일본 버전을 토대로 쾌적하고 편리한 플레이를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환경(UX) 개선 및 콘텐츠를 전면 개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또 각 지역에 맞는 언어로 SNS, 영웅 리뷰 게시판 등 현지 이용자와의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지 맞춤형 콘텐츠를 적극 선보일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넥슨은 오버히트 글로벌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7일간 스페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릭터 성장 진행도와 콘텐츠 플레이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특히 사전예약에 참가한 유저들에게는 SSR급 메인 캐릭터 '소피아(Sophia)'를 선물한다.

앞서 지난 2017년 국내에 첫 출시된 오버히트는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한 게임이다. 출시 한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일본 지역 공략을 위해 별도의 개발 조직과 운영인력을 구성해 현지 이용자 성향에 맞는 시나리오, 캐릭터 작업 등을 진행했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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