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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대용량·가성비 '국민식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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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직접 제조·판매…"빵값 거품 뺄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세계푸드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 기준 지난해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한 서울의 빵 값 거품을 빼기 위해 적극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초특가 대용량 식빵 '국민식빵'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빵을 자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식사용 빵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에 주목해 '국민식빵'을 기획했다.

신세계푸드가 대용량 가성비를 자랑하는 '국민식빵'을 출시했다.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대용량 가성비를 자랑하는 '국민식빵'을 출시했다. [사진=신세계푸드]

'국민식빵'은 850g 대용량 바게뜨 식빵으로, 가격은 2천 원 미만이다. 이는 시중에 판매되는 식빵류 대비 1천 원 이상 저렴하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해 판매하는 식빵과 달리 매장에서 직접 생효모를 이용해 반죽한 후 구워 신선한 맛과 향, 풍미를 살렸으며, 이마트 내 위치한 72개 E-베이커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빵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에게 부담을 줄이고자 식사용으로 자주 찾는 식빵을 초특가 대용량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점점 주식으로 빵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뛰어난 품질의 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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