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뉴 제너레이션 RAV4'의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형 RAV4는 6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운전의 다이나믹함과 강력함, 정교함, 세련됨'이라는 의미를 담아 개발됐다.
RAV4는 토요타의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인 TNGA 플랫폼 적용으로 저중심·경량화·고강성화를 실현하며 뛰어난 주행안전성과 민첩한 핸들링을 선보인다. 또 강인한 스타일과 뛰어난 공간성으로 RAV4만의 개성을 한층 강화했다.
외관은 '크로스 옥타곤' 컨셉의 입체적 구조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대담하고 강렬한 SUV의 이미지를 전달하며, 역동적이고 날카로운 눈매의 LED 헤드램프와 다각형 디자인의 휠 아치가 모험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엔진이 탑재돼 힘있고 직관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e-CVT가 탈수록 매력적인 연료 효율과 탄탄한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하이브리드 AWD 모델에는 후륜의 구동력 배분이 더 증대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한다. 또 새롭게 추가된 '트레일 모드' 기능이 험로 탈출을 보다 쉽게 도와준다.
넉넉한 적재와 수납공간, 리클라이닝 기능이 탑재된 뒷좌석, 양손에 짐을 들고 편하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프리파워 백 도어(AWD),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AWD), 아웃도어 활동 시 옷걸이를 걸 수 있는 트렁크 손잡이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4가지 예방안전기술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8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와 오토홀드기능도 기본 장착돼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뉴 제너레이션 RAV4는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 됐다"며 "뉴 RAV4와 함께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가솔린 2WD 3천540만 원 ▲하이브리드 2WD 3천930만 원 ▲하이브리드 AWD 4천58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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