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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광주지역 청소년 인터넷 윤리교육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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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NIA-모바일산업연합회와 업무협약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광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윤리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이 확산된다.

17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광주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장휘국),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NIA),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회장 고진)와 청소년유해정보·스마트폰 과의존·사이버폭력 등으로부터 광주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4개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7일 광주과학관에 마련된 인터넷윤리체험관에서 광주대촌중앙초등학교 한국인터넷드림단(청소년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전시콘텐츠를 체험했다. [출처=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7일 광주과학관에 마련된 인터넷윤리체험관에서 광주대촌중앙초등학교 한국인터넷드림단(청소년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전시콘텐츠를 체험했다. [출처=방송통신위원회]

방통위는 인터넷윤리,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초‧중‧고 교육과 교원연수 프로그램,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사이버안심존 앱을 제공하기로 했다. 광주교육청은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확산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이 위원장은 광주과학관에 마련된 인터넷윤리체험관으로 이동해 광주대촌중앙초등학교 한국인터넷드림단(청소년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전시콘텐츠를 체험하고, 지도교사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 39주년을 맞는 시기에 광주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인터넷드림단 활동은 학생들 스스로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아름다운 실천교육으로,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터넷윤리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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