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장범준 아내 송승아, 하얀드레스 입고 미모 과시…셀프웨딩 콘셉트 가족사진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범준 아내 송승아 셀프웨딩 콘셉트의 가족사진 촬영 현장에서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범준 가족사진 촬영현장이 전파를 탔다.

장범준 아내 송승아는 “(장범준이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가족사진이 별로 없다”며 “이참에 방송에서 찍어야 안한다고 안할 것 같아서 가족사진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장범준도 “애들 놀고 있는 거 보면 진짜 예뻐서 애들이 예쁠 때 사진을 남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송승아는 “결혼식 당시에 조아를 임신해 있어서 배가 나오고 살이 쪄있는 상태였다”며 “그래서 예쁘게 다시 한번 찍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셀프웨딩촬영 느낌으로 찍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장범준은 “드레스가 노출이 있긴 했는데 오늘도 여전히 아름다웠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무사히 가족사진 촬영을 마친 송승아는 “‘조아의 여섯 살과 하다의 세살과 엄마·아빠의 서른하나, 스물일곱 살 때는 이랬다’는 것을 남겼다는 게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