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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중남미 사이버보안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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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에서 공동 세미나…국내 침해사고 현황·분석 사례 등 공유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5일부터 이틀간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글로벌 정보보호센터(GCCD)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GCCD는 지난 2015년 KISA 주도로 설립된 정보보호 역량강화 전담기구로 개발도상국 대상 사이버 보안 관련 교육과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KISA는 코스타리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사이버보안 인력 5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 사이버보안 프레임워크 및 침해사고대응팀 운영, 국내 침해사고 대응 현황·분석 사례 등을 공유했다.

같은날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제5차 지역포럼에서는 새롭게 회원으로 가입한 엘살바도르 공공안전부와 에콰도르 사이버보안협회가 자국의 사이버 보안 현황을 보고하고, 중남미 지역 국가 사이버보안 전략 과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일 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이번 세미나와 포럼이 중남미 권역 협력국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고, 한국의 사이버보안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KISA는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정보 공유 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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