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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이경, 고교시절 우울증 고백 “아버지가 자퇴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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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이경이 우울증으로 고등학교 자퇴를 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이이경과 안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이경은 “18세 때부터 자취를 해 지금 14년차”라며 “고등학교를 일찍 그만두고 노량진 옥탑방에서 자취를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

이어 “노량진이 교육의 메카 아니냐”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었고 거기서 학원 다녀서 검정고시도 합격하고 수능공부도 바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성주가 “아버지가 대기업 사장인데”라고 하자 이이경은 “지금은 은퇴하신지 꽤 됐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옥탑방이 보증금 100만원 월세 15만원으로 기억한다”며 “겨울에 수도관은 터지기 일쑤고 보일러까지 얼면 밥통 수증기로 따뜻하게 해놓고 잤다”고 설명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이경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이경 [JTBC]

이어 “운동을 하다가 부상을 입어서 운동을 그만두게 됐다”며 “하고 싶은 게 없어지니까 우울증이 한번 심하게 와서 어머니와 병원도 다녔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아버지가 그 모습을 보시더니 ‘그냥 너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라, 너만 오케이하면 오늘부터 학교 가지 말고 내가 학교에 가서 자퇴서 도장을 찍고 오겠다’ 하시며 모든 결단을 아버지가 해 주셨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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