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제20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초등 야구대회' 플레이볼!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후원하고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제20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춘계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막을 연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LG가 연고 지역 내 아마추어야구 활성화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다.

서울시 23개 초등학교 야구팀과 포니 선발팀 등을 비롯해 선수 약 450여명이 참가한다. 8일 오전 9시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인헌초등학교와 효제초등학교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12일 동안 24개 팀이 조별 예선 경기를 치른다.

22일부터 예선 리그 승리 팀 조별 3위까지 총 12개 팀이 결승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고 25일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팀은 올 시즌 LG 홈 경기에 초청되고 시구 및 시타와 함께 프로야구 경기 관람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