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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CG 방송 사고 여파로 결방…한예슬의 새 각오? "사랑해주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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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드라마 '빅이슈'가 방송사고 여파로 결방 소식을 전한 가운데 최근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적어 시청자들의 걱정을 산 배우 한예슬이 비교적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1일 인스타그램에 "친구가 말했다. 우리 자신이라도 믿어주고 사랑해주며 살자. 그래 네 말이 맞다. 그렇게 살자"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배우 한예슬. [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 [한예슬 인스타그램]

앞서 한예슬이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CG 방송사고 논란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다.

당시 화면 중간 중간에 '카메라에 캐논 지워주시고 스틸 잡힐 때 사직 찍히는 효과 넣어주세요', '왼쪽에 인터넷 주소 간판 다 지워주시고 밑에 red 다 지워주세요' 등 제작진의 요구가 적힌 자막이 그대로 전타를 탔다.

이후 '빅이슈' 제작진 측은 "수목드라마 '빅이슈'가 4월 3일과 4일 결방한다"며 "3일에는 1~8화, 4일에는 9~16화의 내용이 '속성 마스터'(몰아보기)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결방 소식을 전했다.

결방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작품의 완성도와 재정비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주연으로 출연 중인 한예슬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논란은 더욱 증폭되기도 했다.

그는 방송 사고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스란히 다 느끼자. 지독한 이 외로움. 지독한 이 고독. 지독한 이 상처. 지독한 이 분노. 지독한 이 패배감. 지독한 이 좌절감. 마주하기 힘든 내 못난 모습들"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 게시글에 댓글 기능을 차단해 네티즌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한예슬의 소속사 측은 "확인해보니 별다른 일은 없다"며 "현재 열심히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한예슬은 SBS 드라마 '빅이슈'에서 주인공 지수현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세희 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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