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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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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단독 출시…최대 2주간 충전 없이 사용 가능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화웨이는 1일 위메프에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를 출시했다.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는 클래식한 손목시계 디자인의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이다. 긴 배터리 지속 시간, 저전력 소모, 정교한 운동 모니터링 기능, 보다 과학적인 스마트 건강 어시스턴트 기능이 특징이다.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 [출처=화웨이]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 [출처=화웨이]

우선 최대 2주 동안 충전 없이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절전 알고리즘을 통해 배터리 지속 시간을 극대화함으로써 기기 사용 시간을 늘린다.

또 3대 위성 항법 시스템인 GPS, 글로나스(GLONASS)와 갈릴레오(GALILEO)를 동시 지원해 사용자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상반되는 신호가 있는 지역에서도 일대일 위치 추적을 할 수 있도록 트래킹 데이터를 최적화한다.

이외에 심박수 모니터링, 심박수 증가 알람 기능, 멀티 스포츠 모드, 피트니스 코칭 기능 등을 지원한다.

화웨이 워치 GT 스포츠의 출고가는 24만9천원으로, 국내 출시를 기념해 21만2천40원에 구매 가능하다. 판매 색상은 블랙 밴드 모델 1종이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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