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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 겨루 떠나고 눈물…자체 최고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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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제작 글앤그림) 14회는 평균 6.3% 최고 7.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출판사 겨루를 벗어나 또 다른 삶을 개척하는 강단이(이나영 분)의 '단짠 라이프'가 그려졌다. 강단이의 진짜 스펙을 안 겨루 식구들은 그를 이전처럼 대하기 어려웠다. 송해린(정유진 분)과 봉지홍(조한철 분)이 애써 강단이를 챙겨줬지만, 동료들의 달라진 시선은 강단이를 외롭게 만들었다. 힘겹게 견디던 강단이는 절판 고지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송이(이하은 분)의 실수를 뒤집어쓰게 됐고 결국 사직서를 제출하고 자신의 발로 겨루를 떠났다.

[사진=tvN]
[사진=tvN]

강단이는 자신을 위해 달려온 차은호(이종석 분)에게 안겨 말없이 눈물을 쏟아냈다. 강단이의 노력과 겨루에 쏟은 애정을 알기에 차은호는 미안하고 가슴이 아팠다. 차은호는 온종일 강단이의 옆에서 그를 웃게 만들며 마음을 다독여줬다. 두 사람의 사랑은 위기 앞에서 더 깊고 단단해졌다. 기쁠 때는 서로를 향해 웃어주고, 힘이 들 때는 더욱 서로의 곁을 지켜주는 것이 강단이와 차은호가 사랑하는 방식이었다.

그런 강단이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고유선(김유미 분) 이사가 작은 출판사에 강단이를 추천해준 것. 기쁨 마음으로 출근을 했지만 또 다른 고난이 기다리고 있었다. 강단이는 사장 아들의 회장 선거 홍보물까지 만들며 '갑질'에 시달려야 했다. 겨루 식구들 역시 강단이의 빈자리를 느끼며 그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또한 독자투고 원고 중 강병준 작가의 미완성작으로 알려진 '영웅들'이 발견되면서 겨루에 한바탕 난리가 났다. '영웅들'을 보낸 사람은 다름 아닌 지서준(위하준 분). 그가 왜 가명을 써가면서 강병준의 미완성작을 투고했는지, 두 사람의 관계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 말미에는 강병준 작가의 비밀도 세상에 드러났다. 다락방을 치우던 강단이가 강병준 작가의 일기를 발견한 것. 강병준의 일기를 읽은 강단이는 차은호가 혼자 감당하던 강병준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됐다. 세상에서 자취를 감춘 강병준 작가의 비밀은 무엇일지, 차은호와 지서준은 그와 어떻게 얽혀 있는지 호기심을 높였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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