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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위닉스, 공기청정기 1위…올해 최대실적 전망-토러스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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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수혜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6일 위닉스에 대해 초미세먼지의 최대 수혜를 받는 공기청정기 1위 업체로 올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전산용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발 고농도 초미세먼지의 영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 공기청정기가 필수가전품이 되어가고 있다"며 "위닉스는 이런 공기오염의 수혜를 받고 있는 공기청정기 1위 업체"라고 전했다.

위닉스의 지난해 공기청정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한 약 1천400억원으로 급성장했으며, 지난해 4분기 공기청정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11% 급증한 약 400억원을 나타냈다.

위닉스는 2016년에 공기청정기를 출시해 시장점유율 10%(10만대)를 기록했고, 2017년에는 점유율 20%(30만대), 2018에는 23.8%(50만대)로 늘어났다.

올해 1월기준 다나와 기준 공기청정기 판매 점유율은 30%대로 상승했고, 지난 5일기준 공기청정기 네이버쇼핑 랭킹 기준 위닉스가 1위를 차지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올해 들어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더욱 악화일로에 있어 위닉스의 공기청정기 올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천7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초미세먼지 수혜에 따라 올해 위닉스는 매출액이 22% 늘어난 4천33억원,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306억원으로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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