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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적으로…'ACL 도전' 전북, 베이징과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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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전북 현대가 아시아 챔피언을 향한 도전을 다시 시작한다.

전북은 오는 6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과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예선 1차전을 치른다.

통산 세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전북은 지난 1일 K리그 개막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이날 경기에서 올 시즌 첫 승전보를 울리겠다는 각오다.

특히 전북은 2013년부터 챔피언스리그에서 중국 팀을 상대로 홈에서는 패한 적이 없어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사진=전북 현대]
[사진=전북 현대]

또한 이날 경기는 올해 초 베이징으로 이적한 김민재를 상대 선수로 만나게 돼 여러모로 눈길을 잡아끌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북의 철벽 수비를 이끈 김민재를 전북 공격수들이 어떻게 돌파할지 주목된다.

전북은 최전방에 이 대회 통산 최다 득점자(36골)이자 중국 팀 킬러인 이동국을 내세워 베이징의 골문을 노린다.

중원은 대구와의 경기에서 빠른 스피드와 돌파로 상대를 제압했던 문선민과 한승규, 로페즈가 초반부터 거침없는 공격력을 선보이며 베이징의 수비진을 공략한다.

그 뒤를 지난 개막전에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킨 임선영과 체력을 아끼며 전북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최영준이 호흡을 맞춰 공,수 조율에 나선다.

수비는 김진수-김민혁-홍정호-최철순 포백 라인이 베이징의 공격 방어에 나서 무실점에 도전한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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