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특징주] 남북경협株, 북미정상회담 쇼크에 급락 지속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지난달 28일 합의 불발 소식에 급락…추가 하락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제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 결렬에 급락한 남북경협주가 급락세다.

4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대표적 남북경협주인 좋은사람들은 전 거래일 대비 6.74%(320원) 하락한 4천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북미정상의 합의 불발 소식이 알려진 지난달 28일 25% 이상 급락한 바 있다.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를 보유한 민간기업인 아난티는 7.11%(1천500원) 떨어진 1만9천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종목도 지난달 28일 20% 넘게 떨어진 이후 낙폭을 확대 중이다.

원자력발전소 해체 기술을 보유한 오르비텍과 농업 분야 남북경협 수혜주로 꼽혀온 아시아종묘도 각각 5.10% 7.31%씩 하락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남북경협주의 하락세는 두드러진다.

일신석재(-4.08%), 용평리조트(-2.77%), 한창(-5.16%), 경농(-4.30%), 신원(-4.77%), 현대엘리베이(-4.62%), 인디에프(-6.40%) 등이 일제히 약세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특징주] 남북경협株, 북미정상회담 쇼크에 급락 지속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