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북미정상회담에서 오찬 취소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28일 오후 3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34%(30.47포인트) 떨어진 2204.3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외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오찬 및 공동합의문 서명식을 취소하고 숙소로 돌아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코스피는 이 같은 소식이 나온 뒤 장중 낙폭을 확대하는 중이다.
외국인이 2천598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천530억원, 50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1.42%(10.70포인트) 내린 741.59를 기록 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19%(1.90원) 오른 112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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