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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류준열 "유지태에 경외심"…3월20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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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돈'이 오는 3월20일 관객을 만난다.

26일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돈'(감독 박누리, 제작 ㈜사나이픽처스·㈜영화사월광)은 오는 3월20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 류준열과 유지태의 케미를 예고한 스틸이 공개됐다.

'돈'은 부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류준열 분)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유지태 분)를 만난 후 돈의 유혹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사진=쇼박스]
[사진=쇼박스]

부자가 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업계 1위 증권사에 입사했지만, 높은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한 일현을 작전을 수행할 뉴페이스로 선택한 번호표. 그를 만나 수수료 0원에서 클릭 몇 번에 억 단위 돈을 버는 인물로 점차 변모해가며 돈의 맛을 알아가는 일현은 번호표와의 거래가 거듭될수록 위험을 직감한다.

공개된 스틸은 전화로만 지시를 내리던 번호표의 실체를 마주하는 일현의 얼굴과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을 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일생일대의 기회, 클릭 한 방에 일확천금을 보장하는 번호표와의 만남 이후 입체적인 변화를 보여줄 류준열과 위협적인 기운을 뿜어낼 유지태의 연기는 시너지를 일으킬 예정.

류준열은 유지태에 대해 "어마어마한 선배님이다. 제 나이보다 더 어린 나이일 때 좋은 감독님들과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신 선배님에 대한 경외심, 존경하는 마음이 있었다. 친한 형이 걸었던 길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처럼 세세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셨던 좋은 기억이 있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유지태는 "워낙 순발력이 강하고 여러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얼굴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만나보니 바른 청년이라는 인상을 받았고 한국영화에 꼭 필요한 배우가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류준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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