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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로 육아 배우는 부모 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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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12개 세부주제 550여편 제공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TV로 어려운 육아고민을 해결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자사의 IPTV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부모교실' 콘텐츠가 누적 이용자 수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출시한 부모교실은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육아 고민을 덜어주고자 U+tv에 마련된 무상 콘텐츠 서비스다. 예비부모, 초보부모, 육아교실 등 각 단계별로 12개의 세부 주제를 나눠 총 550여 편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부모교실은 분야별 전문가를 육아 멘토로 섭외해 꾸준히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는 'U+육아상담소'가 가장 큰 장점이다. 지난 1월에는 유치원 생활에 대해 유아전문가 김경란 교수가 참여했고, 2월에는 성교육을 주제로 만든 행복한성문화센터 배정원 소장 상담 영상이 인기를 모았다.

U+tv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부모교실' 콘텐츠의 누적 이용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 [출처=LG유플러스]
U+tv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부모교실' 콘텐츠의 누적 이용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 [출처=LG유플러스]

이밖에도 'EBS 부모가 달라졌어요'에 나온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임숙 맑은 숲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아이의 사회성'을 쓴 이영애 한국 놀이치료학회장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설명한다. 오는 3월에는 새학기 시즌을 맞아 '초등준비'에 대해 초등교육전문가 김선호 교사의 콘텐츠도 공개 될 예정이다.

U+육아상담소는 직접 시청자들의 고민과 사연을 받고 피드백 영상을 만들어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는 EBS 육아학교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고객들의 육아 고민을 듣고, 이 중 매월 8편을 선정해 전문가와 함께 해결법에 대한 콘텐츠를 새롭게 제작해 서비스한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상품담당 상무는 "지난해 아이들나라2.0 출시 이후 부모교실 서비스 이용률이 월 평균 20% 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고민을 반영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마련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내달 3일까지 EBS 육아학교와 연계한 '육아 고민 해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EBS 육아학교 앱과 웹사이트에서 육아고민을 남기면 전문가의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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