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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보복운전 논란 후폭풍…'동상이몽2' 4일 방송 결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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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최민수 부부 첫 출연 예정 '동상이몽2' 대신에 영화 '리틀포레스트' 방영"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 여파로 최민수 부부가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었던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4일 방송은 결방이 확정됐다. 하차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일 SBS '동상이몽2' 제작진 측은 "'동상이몽2' 4일 방송이 결방된다"며 "해당 시간에 설날 특선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민수·강주은 부부 촬영분의 향후 방송 여부를 신중하게 논의 중"이라며 "현재로서 '동상이몽2' 4일 결방 외에 최민수씨 분량 방송 및 하차 여부는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배우 최민수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배우 최민수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피해 차량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지만, 차량이 파손돼 수백만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민수를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에 대해 최민수의 소속사 율앤어베인엔터테인먼트는 "일반적인 교통사고다.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며 "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폭행 등을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민수 역시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상대가 먼저 끼어들었고 실랑이를 했다"면서 "상대 측이 '연예게 활동을 못 하게 해 주겠다' '산에서 왜 내려왔냐'고 막말을 해 화가 났다"고 보복운전 혐의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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