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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정연 "최저시급 받고 카페 알바 하고 있다"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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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오정연이 카페서 알바를 한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효린, 화사, 루나, 오정연이 출연했다.

오정연은 카페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밝히며 "작년부터 시작해 5개월 차다. 알바 구직 어플로 직접 지원해서 면접을 봤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MBC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MBC 방송캡처]

이어 오정연은 "작년에 어떤 일을 계기로 진짜 내가 원하는 게 뭘까 생각했다. 이젠 주위의 시선을 신경 안 쓰고 실천할 마음가짐이 되더라. 아침 7시 반부터 1시까지 한다. 오늘도 하고 왔다. 시급은 8000원이었는데 지금은 최저시급 인상으로 8350원이다"라고 덧붙였다.

오정연은 "사장님은 처음에 몰랐다. 나중에 사장님 부모님이 '위생관리 잘하고 있냐'고 물어봤다더라. '방송에서 몰래카메라 찍고 있는거 아니냐'고 의심하셨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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