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창균 기자] 삼성가(家)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별세했다. 향년 90세.
30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그룹 이병철 창업주의 장녀이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누나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세상을 등졌다. 이 고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솔그룹은 지난 1991년 삼성그룹에서 분리된 이후 독립경영에 들어갔다. 이 고문이 그룹을 이끌어오다가, 삼성그룹 분리 10년 만인 지난 2001년 삼남인 조동길 회장에게 그룹 경영권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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