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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임원 인사·조직 개편 단행···부행장 6명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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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중앙영업그룹 2개로 분리···연금사업본부·글로벌IB금융부 신설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조직 개편에 따라 기존 중앙영업그룹을 2개로 분리한다.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인 현장 지원에 나서기 위한 차원이다.

연금사업본부와 글로벌 IB금융부도 신설된다. 연금사업본부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연금은퇴신탁사업 부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웰리빙 그룹에 연금사업부와 은퇴설계센터로 구성된다. 글로벌 IB금융부는 IB 사업단에 해외 인프라, 부동산 투자, 프로젝트 금융을 담당하게 된다.

기관사업본부는 기관 사업단으로 격상되고 소비자브랜드그룹은 소비자행복그룹으로 전환된다. 그룹 내 소비자보호본부에는 고객 서비스 제고 등을 전담하는 손님행복센터가 신설된다. 조직 내 내부통제 강화 차원에서 내부통제혁신단도 꾸려진다.

KEB하나은행은 이와 함께 6명의 부행장을 신규 선임한다. 신규 선임된 부행장은 안영근 중앙영업1그룹 부행장, 권길주 이노베이션&ICT 그룹 겸 업무프로세스혁신본부 부행장, 강성묵 영업지원그룹 부행장, 이호성 영남영업그룹 부행장, 정춘식 개인영업그룹 부행장, 김인석 중앙영업2그룹 부행장 등이다. 아울러 전무 7명과 본부장 17명을 새로 발탁했다.

KEB하나은행 측은 "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조직에 비전과 혁신을 제시할 수 있는 인재를 발탁했다"며 "성공적인 세대교체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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