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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사회적 경제 식품 클러스터 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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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팩토리' 개소식 개최···고등학교 급식 등 공공시장 진출 예정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28일 대구 동구에서 사회적 경제 식품 클러스터 공동생산시설 '안심 팩토리'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종국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김영애 대구광역시 시민행복교육국장, 김재경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심 팩토리'는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이다.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공동작업장을 마련해 식품 관련 사회적 경제 컨소시엄의 상위시장(공공·대형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동행', 자활기업 '㈜서구웰푸드', '강북희망협동조합'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고등학교 급식 및 예비군 도시락 등 공공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 수익 일부와 기타 지원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청소년 석식 지원 등 대구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안심팩토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소셜 비즈니스 롤모델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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