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S 연예대상]'1박2일', 3회 연속 '최고의 프로그램상' 수상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1박 2일'이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에서 배우 신현준, 윤시윤과 그룹 AOA 멤버이자 배우 설현의 사회로 '2018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주말 예능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1박 2일'은 지난 2015년, 2016년에 이어 올해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박 2일'의 김성 PD는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1박 2일'은 상을 주신 시청자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라며 "시청률을 확인할 때마다 '너무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한다. 시청자 분들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차태현은 "너무 감사하다. 내년에 더 큰 웃음을 드릴 수 있게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