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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743억 추가증자 완료…대출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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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대출쿼터제 해제, 총 자본금 4774억 9천740만원으로 늘어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케이뱅크가 743억 유상증자에 성공하며 직장인, 중신용자 등 모든 대출 상품 정상 운영하게 됐다. 또 인터넷은행특례법 시행에 따라 필요한 규모의 추가 유상증자 추진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20일 주주사들과 우리사주조합이 보통주 1486만2천680주에 해당하는 743억1천340만원을 납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에 케이뱅크 임직원들은 우리사주조합을 결성하고, 이번 증자에 총 90억 원 규모로 참여했다.

지난 10월 30일 납입완료된 전환주 463만6천800주(231억8천400만원)에 이어 이번 보통주 주금납입으로 케이뱅크 자본금은 총 4774억9천740만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는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월별 대출쿼터제를 해제하고 대출영업을 정상화했다. 그동안 대출이 중단됐던 직장인K마이너스 통장, 직장인K신용대출, 슬림K신용대출, 일반가계신용대출 등이 정상 판매 된다. 미니K간편대출은 리뉴얼 후 다음 달 중 오픈한다.

케이뱅크는 내년 인터넷은행 특례법 시행 일정에 맞춰 유상증자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직원이 합심해 목표를 달성하고 앞으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우리사주 제도를 도입했으며, 경영진은 주주들과 협의해 내년에는 인터넷은행특례법 시행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맞춰 필요한 자본금까지 추가 증자를 추진할 계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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