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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푸른해' 이이경X남규리, 미라 사건 파헤친다…쫄깃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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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미라가 발견된 충격의 엔딩 그 직후가 공개된다.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는 치밀한 스토리 속에 아동학대, 살인사건 등 묵직한 메시지를 넣은 것은 물론 촘촘한 미스터리 그물까지 펼쳐놓으며 매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주인공 차우경(김선아 분)이 직접 두 눈으로 또 하나의 사망사건을 목격한 모습이 그려졌다. 차우경이 자신이 근무하는 한울센터의 후미진 층계를 오르다가, 어둠 속에서 사망한 채 굳어버린 여자 미라를 발견한 것.

실제인지 환영인지 알 수 없는 녹색 원피스 소녀를 목격할 때마다 충격적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차우경. 그녀가 직접 사망사건을 목격하는 것은 처음이다. 차우경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사망사건과 직접 엮일 것임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쓸쓸하게 발견된 미라의 정체, 미라 위에 새겨진 의미심장한 글의 의미, 사건의 진상, 주인공들이 이 사건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 등 안방극장의 관심과 궁금증이 치솟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붉은 달 푸른 해' 제작진이 충격의 미라 엔딩 이후 상황을 공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6회 엔딩에서 미라가 발견된 한울센터 창고를 포착하고 있다. 미라가 발견된 만큼 이 곳은 이제 사건현장이 됐다. 여기에 형사인 강지헌(이이경 분)과 전수영(남규리 분)이 찾아온 모습이다. 두 사람은 사건현장 이곳 저곳을 수사하고 있다. 강지헌의 날카로운 눈빛, 전수영의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표정이 긴장감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6회 엔딩에서 차우경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현장이 시선을 강탈한다. 의자에 앉은 채 미라로 굳어버린 정체불명 여자의 시신, 그 위에 붉은 색으로 "썩어서 허물어진 살, 그 죄의 무게"라는 글씨까지 새겨졌다. 앞서 ‘붉은 달 푸른 해’ 사건 현장에는 의미심장한 시(詩) 구절들이 단서로 남아 있던 상황. 이번 문구 역시 어떤 의미를 지닌 시(詩) 구절인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붉은 달 푸른 해' 제작진은 "오늘(29일) 방송되는 7~8회에서는 주인공들이 이 드라마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메시지를 발견하게 된다. 연속적으로 벌어지는 사망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시(詩) 구절, 이 두 가지와 교묘하게 얽히는 '아이'의 존재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긴장감과 충격,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붉은 달 푸른 해' 7~8회는 29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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