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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2,800톤급 신형 호위함 2척 건조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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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수 목표 75% 달성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해군의 2천800톤급 신형 호위함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은 6천315억원 규모이며, 대우조선해양은 2022년 말까지 건조를 완료하고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신형 호위함은 길이 122m, 폭 14m, 높이 34m로 최대 속력은 30노트이며, 해상작전 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17척의 잠수함 수주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예 이지스함 등 46척의 함정 수주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전무는 "지난 2월 1번함인 대구함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데 이어, 2번함은 내년 1분기 중 진수를 앞두고 있는 등 정상적으로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에 수주한 5,6번함 역시 차질 없이 건조해 자주국방 구현 및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전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12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8척, 초대형컨테이너선 7척, 특수선 4척 등 총 41척 약 54억5천만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인 73억 달러의 약 75%를 달성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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