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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아이폰XS 예판 첫날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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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에 3만대 돌파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내달 2일 정식 출시되는 신형 아이폰의 예약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아이폰XS의 인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통3사는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Max), 아이폰XR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은 1차 사전예약 접수 결과 "전반적으로 전년도에 출시된 아이폰과 유사한 예약 수량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접수 건수는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 순으로 6대3대1로 나타났다. 색상은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에서 골드, 스페이스그레이, 실버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선호 용량은 256GB 모델이 가장 많았고, 64GB와 512GB 순으로 나타났다.

KT에서는 신형 아이폰의 예약 접수 건수가 10분만에 3만대를 돌파했다. 마감은 따로 없고 내달 1일까지 계속 접수받는다. LG유플러스에서도 지난해 아이폰8 예약판매량을 이날 오전 중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아이폰XS의 출고가는 ▲64GB 모델 136만4천원(이하 부가가치세 포함) ▲256GB 모델 156만2천원 ▲512GB 모델 181만5천원이다. 아이폰XS 맥스는 ▲64GB 모델 151만8천원 ▲256GB 모델 171만6천원 ▲512GB 모델 196만9천원이다. 아이폰XS 맥스 512GB 모델 출고가는 역대 아이폰 가격 중 최고가다.

아이폰XR는 ▲64GB 모델 99만원 ▲128GB 모델 105만6천원 ▲256GB 모델 118만8천원이다.

◆공시지원금, LGU+이 대체로 높아

예약접수와 함께 이통사가 지급하는 신형 아이폰 3종의 공시지원금도 발표됐다.

올해 출시된 이통3사의 3만원대 요금제의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스몰' 3만4천원 ▲KT 'LTE베이직' 3만5천원 ▲LG유플러스 'LTE 데이터 33' 3만6천원이었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불리는 6만원대 요금제에서는 ▲SK텔레콤 '라지' 6만9천원 ▲KT '데이터온 비디오' 7만원 ▲LG유플러스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69' 7만4천원이었다.

데이터 속도 제한이 없는 최고가 요금제에서는 ▲SK텔레콤 '인피니티(월 10만원)' 10만8천원 ▲KT '데이터온 프리미엄(월 8만9천원)' 8만2천원 ▲LG유플러스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월 8만8천원)' 9만5천원이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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