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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지뢰제거 현장 방문` 작업 이번 주 `마무리`, 유해발굴 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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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 비무장지대 지뢰 제거 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또한, 임 실장 외에도 국정원장과 통일부 장관, 국방부 장관이 함께했다.

평양 정상회담에서 비무장지대 안 유해발굴과 지뢰 제거 등을 남북이 함께 하기로 합의했으며 그 추진 상황을 살피기 위해 현장에 방문했다.

또한, 임종석 실장은 가장 먼저, 지난 1일부터 남북이 공동으로 지뢰제거 작업을 하고 있는 강원도 철원의 화살머리고지를 찾았다.

해당 장소는 휴전 직전 국군과 중공군이 2차례 치열한 공방을 벌이며 많은 사상자를 냈던 격전지로 알려졌다.

이 지역의 지뢰 제거 작업을 이번 주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임 실장이 임명되고 나서 DMZ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임 실장의 방문 취지에 대해 "여러가지 상황을 점검하고, 진척 정도를 확인하는 게 이행추진위의 기본 의무"라며 "화살머리고지에서 하고 있는 유해발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점검하고 또 위험한 상황에서 지뢰제거 작업하는 우리 군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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