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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처음처럼 1호 숲' 현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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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과 숲 가꿔 수원 저장하고 수질 정화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롯데주류가 11일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처음처럼 숲'에서 1호 숲 완공을 기념하며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을 가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수원 저장, 수질 정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롯데주류와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우 롯데주류 강릉공장장, 태백 국유림 관리소 조민성 팀장,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롯데주류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잡초제거와 비료주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주류는 첫 활동으로 지난 4월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 삼척시의 산불 피해지역 약 6천여평에 식수식을 진행, 처음처럼 1호 숲을 완공했다.

이번에 조성된 처음처럼 숲은 연간 3천300만ℓ의 빗물을 흡수할 수 있다. 또 승용차가 33만7천km를 주행 시 배출되는 54만6천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이밖에도 7만kg의 산소를 생산하는 동시에, 21만4천kg의 미세먼지를 저감해준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물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특성을 고려해 환경을 보호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1호 숲에 이어 2호, 3호 숲을 조성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깨끗한 주류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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