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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12 바이오닉, 데스크톱 CPU에 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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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이전모델 대비 40% 향상…A7칩 이후 가장 큰 변화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차세대 아이폰 모델인 아이폰XS와 XS 맥스에 장착한 애플 A12 바이오닉의 성능은 아이폰X에 탑재됐던 A11보다 뛰어나고 데스크톱 CPU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성능비교평가 사이트 아난테크 벤치마크 평가에서 애플 A12 바이오닉칩은 이전 모델 A11보다 처리속도가 40%나 향상됐다.

애플은 아이폰XS 발표시 A12 바이오닉 성능이 전작보다 15% 빨라졌다고 말했으나 이번 벤치마크 평가에서 40%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눈에 띄는 결과는 A12 바이노닉칩이 데스크톱 CPU 성능에 필적할 정도로 향상됐다는 것이다.

아난테크의 싱글쓰레드 성능평가에서 A12 바이오닉의 성능은 인텔 스카이레이크 CPU를 추월했다.

애플 A12 바이오닉은 애플칩중 처음으로 7나노미터 공정을 통해 생산됐고 A7칩부터 채택했던 시스템캐시 기능을 적용했다.

특히 7나노마터 공정도입으로 처리속도와 에너지 효율성이 모두 크게 좋아졌다. 아난테크는 애플 A12칩이 안드로이드 최고 SOC칩보다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모두 앞섰다고 말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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