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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네이버, 공격적 투자의 시기…단기매매로 접근-이베스트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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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잠재력 감안 시 70~90만원 단기매매 유효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네이버에 대해 올해 공격적 투자 집행으로 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만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네이버 공격적 투자의 해로서 실적모멘텀은 기대하기 어려운 반면, 신사업 및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신기술 부문 성장잠재력은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공격적 투자의 시기로서 실적모멘텀이 부재하고 기타 단기모멘텀도 약한 시기라는 설명이다.

다만 라인 핀테크 사업 성장잠재력, 스노우 수익화 잠재력, 주요 신사업 중장기 잠재력 등을 감안 시 70~90만원 구간의 단기매매(Trading Range)는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네이버 현재주가는 튼튼한 방어주로서 최근 몇 년간의 견고한 단기매매 구간의 하단에 있다는 매력적인 포인트와 뚜렷한 단기모멘텀 부재에 따른 투자심리 약화 부분이 서로 맞물려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네이버의 3분기 연결영업실적은 시장 평균 전망치인 매출 1조4천104억원, 영업이익 2천579억원 대비 소폭 미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모바일 메인화면 개편 및 추석 연휴 등에 따른 영향으로 광고, 비즈니스플랫폼 등 매출이 소폭 미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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