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명박 징역 20년 구형…민주당 "사필귀정…엄중 심판 필요"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일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한 것과 관련해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중형을 구형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결과로 검찰의 판단을 깊이 존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출처=뉴시스 제공]

이 대변인은 "총 16가지의 공소사실로 기소됐으니 검찰로부터 징역 20년이라는 중형을 구형받는 것은 애초부터 충분히 예견된 일"이라면서 "이 전 대통령은 구속된 상태로 결심공판에 이르기까지 오직 자기변명과 책임회피로만 일관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국민의 질문은 무시한 채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는 이 전 대통령에 대해 더욱 엄중한 법의 심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법원도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며 책임이 큰 자리일수록 더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된다는 공직사회의 원칙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이 저지른 직권남용과 권력형 비리사건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판단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명박 징역 20년 구형…민주당 "사필귀정…엄중 심판 필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