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폭우 피해 복구 활동 실시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H농협은행은 자금운용부문 임직원들이 경기도 일산서구 법곳동에 위치한 화훼 농가를 방문해 폭우 피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날 마을을 찾은 임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폭우로 침수된 하우스를 복구하고, 농산물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방역을 실시했다.

직원들과 함께 마을을 찾은 장미경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은 "연이은 폭염에 이은 기습폭우로 많은 피해를 본 농민들의 상심을 조금이나마 달래기 위하여 피해 복구 지원을 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의 자금운용부문 직원들은 상반기 일손돕기와 함께 교류를 맺고 있는 마을의 쌀을 활용해 남대문 쪽방촌 어르신들을 돕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