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우체국, 만 17~18세 비대면계좌 '개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5일부터 개설 연령 만 19세에서 확대해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만 19세에 가능했던 우체국 비대면계좌개설이 만 17세로 내려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을 이용한 비대면계좌개설 연령을 5일부터 만 17세로 확대한다고 4일 발표했다. 기존에는 만 19세 이상만 가능했다.

실명인증이 가능한 주민등록증과 본인명의 휴대폰으로 비대면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창구거래는 100만원, ATM거래 인출 이체 시는 30만원, 전자금융거래 시는 30만원까지 거래 가능하다. 한도금액을 높여 거래를 원할 땐 필요 서류를 가지고 우체국 창구를 방문하여 전환하면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4월부터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스마트금융에 능숙한 2030세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령을 확대했다.

강성주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 가입 연령 확대를 통해 우체국이 국민들과 더욱 가까운 금융기관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우체국, 만 17~18세 비대면계좌 '개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