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9월 멤버십 1천만 고객에 할인 쏜다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9월 KT 멤버십 고객을 위해 쇼핑과 공연 할인 혜택 등이 준비됐다.

KT(대표 황창규)는 9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있는 더블할인 멤버십 스페셜 혜택을 비롯해 멤버십 고객 1천만 기념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일 발표했다.

KT 더블할인 멤버십은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선택형 멤버십으로, 매달 고객 선호 트렌드를 반영한 이달의 ‘스페셜 혜택’을 제공한다. 더블할인 멤버십은 날짜 제약 없이 이용이 가능해 론칭 후 3년 간 2천만 건 이상 사용됐다.

더블할인 멤버십 이 달의 스페셜 혜택은 매드포갈릭 40% 할인, 기프티쇼 5천원 할인이다. 기프티쇼는 5일부터 30일까지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할인이 가능하다. 상시 혜택으로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40% 할인 ▲도미노피자 최대 40% 할인 ▲ GS 수퍼마켓(현장), GS프레시(온라인) 5만원 결제 시 각 1만원 할인 ▲CGV 온라인 예매 시 본인 및 동반 1인 포함 최대 8천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화혜택 '그레이트컬쳐'는 ▲전시 은하철도999-갤럭시 오디세이 50% 할인 ▲전시 앨리스 인 원더랜드 60% 할인 ▲전시 브릭라이브-부산 시즌1 최대 50% 할인 혜택 등이다. 공연과 전시는 1회당 1천포인트만 차감되기 때문에 포인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권기재 KT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휴처를 확대했다"며, "그 동안 KT 멤버십에 보내주신 천만 고객의 큰 성원에 감사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KT 멤버십 고객을 위한 음악 축제 '2018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을 9월 15일(토)~16일(일) 양일간 열고, 박정현·로이킴·MFBTY(타이거JK·윤미래·비지)·리사 오노·실예 네가드 등이 총 12팀의 정상급 뮤지션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