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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2018 LoL 챌린저스 코리아 포스트시즌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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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내달 3일·7일 3일간 포스트시즌 경기 진행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포스트시즌 일정을 30일 공개했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세미 프로 리그로, 8개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총 상금 6천만원(우승상금 2천만원) 규모의 대회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정규 리그는 지난 6월 11일을 시작으로 지난 27일 마무리됐다. 올해부터는 정규리그 성적 1위 팀이 자동적으로 승강전에 진출하는 규정이 적용돼, 13승 1패로 정규리그 성적 1위인 '담원 게이밍'이 자동적으로 LCK 승강전에 진출했다.

이외 2~5위까지의 4개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LCK 승강전을 향한 단 하나의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포스트시즌 경기는 5전 3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31일 오후 5시와 내달 3일 오후 5시 각각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 2경기가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승리한 두 팀이 내달 7일 오후 5시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통해 최종 승강전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에서는 정규 리그 2위인 '위너스'와 5위인 'ES 샤크스'가 맞붙는다. 1라운드 2경기에서는 정규 리그 3위인 '콩두 몬스터'와 4위인 '팀 배틀코믹스'가 경기를 치르며, 각 경기의 승자팀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올라 LCK 승강전 진출을 두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지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을 거쳐 LCK 진출에 성공한 '그리핀'이 LCK 서머 결승전까지 진출한 만큼, '포스트' 그리핀이 되기 위한 각 팀들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전망이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선착순 기준으로 무료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네이버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중계진으로는 이번 서머 정규 리그 해설을 담당했던 '클템' 이현우, '단군' 김의중, '빛돌' 하광석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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