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싱가포르항공은 내달 5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자사 온라인 기내 면세점 크리스샵에서 출발 1시간 전까지 면세품 구매가 가능한 당일 주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싱가포르항공편 이용 고객들은 출발 24시간 전, 실크에어항공편 이용 고객들은 48시간 전까지 면세품을 사전 주문이 가능했지만, 이번 서비스 실시로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게 됐다. 싱가포르항공은 이 서비스를 향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캠벨 윌슨 싱가포르항공 영업마케팅 수석부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당일 주문 서비스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우수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라며 "이번 서비스의 론칭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면세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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