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집사부일체' 자연산 미친 장어 사부의 정체는 가수 강산에였다.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16번째 사부 강산에와 멤버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이번 사부가 TV 출연을 잘 하지 않는 분"이라며 별명이 '자연산 미친 장어'라고 소개했다.
사부에 대해 '죽음의 사막을 맨발로 걸었다', '명문대 한의예과를 자퇴했다', '항상 만취상태다', '해 뜰 때 잠든다' 등의 힌트를 줬다.
이어 사부는 아직 잠을 잘 시간이라며 멤버들에게 2시간 동안 낮잠을 잘 것을 요청했다.
이에 멤버들은 의구심을 가지고 한 방에 모여 잠을 청했고, 잠시 후 누군가가 방문을 열었다.
방문을 연 사람은 가수 장기하였고, 그는 사부와 절친한 사이라며 멤버들을 안내했다.
드디어 만나게 된 사부의 정체는 가수 강산에였고, 양세형은 "내가 지금 버틸 수 있었던 건 이분의 노래 덕분"이라며 감격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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