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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유병재 "유시민 책 다 읽었다", 유시민 "아들 소고기 사주려고 책 쉽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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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의 유시민 작가가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뿐 아니라 특별 게스트인 유병재, 이하늘마저도 홀린 '스타들의 스타'로 떠올라 화제다.

한편, 방송에서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은 유시민이 초대되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썰전' 책상이나, 강연장이 아닌 여행복 차림의 유시민도 들떠 보이긴 마찬가지로 "패키지여행을 딱 한 번 해봤다"며 초보 패키지 여행객임을 밝히면서도 "낚시는 좋아한다. 바다에 나가면 뭐라도 낚는다. 85cm 참돔을 낚은 적이 있다"고 말해 역사, 낚시 콘셉트에 딱 맞은 게스트임을 드러냈다.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이어 김용만은 유시민의 장관 시절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여서 청와대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지만 유시민의 "홍보대사가 워낙 많아서 기억이 안 난다. 원오브 뎀이다"라는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게스트인 유병재는 "선생님이 간다고 해서 안 되는 스케줄 다 정리해서 왔다. 최근 내신 책도 다 읽었다"고 말하며 유시민의 팬임을 밝히자 유시민은 "많이 안 팔아도 되는 사람이면 어렵게 써도 된다. 내가 쉽게 쓴 이유는 아들 소고기라도 사주려고"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방송에서 유시민은 대마도의 지층으로 땅의 기원을 유추해내거나 일본 역사를 줄줄 읊는 '지식 소매상'으로서의 면모를 보이면서도 허당기와 허세 입담도 빠지지 않았던 유시민의 다양한 매력은 '뭉쳐야 뜬다' 멤버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조이뉴스24 도철환기자 do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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