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민주당, 이해찬·김진표·송영길 당대표 본선 진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6일 중앙위 컷오프 결과 5명 후보 탈락

[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후보 예비경선 결과 이해찬, 김진표, 송영길 의원이 8·25 전당대회 본선의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은 26일 전당대회 이하 최고 대의기구인 중앙위원회를 소집,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예비경선을 치러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중앙위원회는 당 소속 국회의원을 포함한 지역위원장, 지자체장 등 405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9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최재성, 이인영, 박범계, 김두관, 이종걸 의원은 탈락했다.

이해찬, 김진표, 송영길 의원은 모두 범친문계 후보로 분류된다. 이해찬 의원은 당내 최다선의 참여정부 국무총리를, 김진표 의원은 참여정부 경제부총리와 함께 이번 정부 인수위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역임했다.

송영길 의원은 지난해 대선 당시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후보 시절 문재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으며, 이번 예비경선 직전까지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위원장을 역임했다.

설훈, 유승희, 남인순, 박광온, 김해영, 박정, 박주민 의원과 황명선 논산시장은 최고위원 후보로 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한다. 이들 가운데 5명이 최종 선출된다.

조석근기자 mysun@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민주당, 이해찬·김진표·송영길 당대표 본선 진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