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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홍천서 유소년 클럽배구 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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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개막…현대캐피탈-삼성화재 오프시즌 시범경기 개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유소년 클럽 배구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강원도 홍천군과 함께 '2018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 시작돼 30일까지 진행된다.

초·중학교 유소년 배구 클럽 93팀과 선수 1천300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초등 중학년 혼성(3~4학년)·초등 고학년 남녀부(5~6학년) 중등 남녀부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대회가 진행된다.

우승·준우승·3위팀(2개팀)에는 각각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선수들에게는 최우수선수(MVP)와 기량발전상(MIP)과 같은 개인별 시상도 한다. 지도자에게도 우수 지도자 시상을 할 예쩡이다.

KOVO측은 "배구 꿈나무들과 유소년 지도자들의 의욕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시상 제도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구 꿈나무를 위해 V리그 현역 선수들도 함께한다.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선수들이 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 레크레이션을 비롯해 사인회 및 포토타임을 갖는다. 또한 두 팀은 오프시즌이지만 27일과 28일 두 차례 시범경기도 치른다.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구단 측은 "배구 꿈나무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선수들과 함께하는 행사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강좌도 선보인다.

VR체험·범퍼카·타투존·물폭탄 체험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과 함께 심폐소생강좌도 준비됐다. KOVO는 "배구 유소년들의 감성을 배양하고 건강한 심신을 갖출 수 있는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자체와 함께 대회를 주최한다.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자체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ㄱ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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