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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독주 끝날까…'인크레더블2'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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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국내 개봉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인크레더블2'가 '앤트맨2'의 흥행 독주를 멈출지 관심을 모은다.

16일 오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크레더블2'(감독 브래드 버드,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점유율 22.6%(예매관객수 1만9천118명)를 기록하며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인크레더블2'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히어로로 거듭나는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다.

지난 2004년 개봉한 전편 '인크레더블'은 전세계 흥행 수익 6억3천만 달러,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 등 디즈니와 합병한 픽사를 대표하는 명작 애니메이션. 14년 만에 돌아온 '인크레더블2'는 앞서 진행된 해외뿐 아니라 국내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호평 받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같은 시각, 마블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이하 '앤트맨2', 감독 페이튼 리드,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점유율 20.3%(예매관객수 1만7천153명)을 나타내며 '인크레더블2'에 이어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지난 4일 개봉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예매율 1위, 지난 15일 기준 438만 명을 동원한 '앤트맨2'는 적수 없는 흥행을 이어갔다.

'인크레더블2'는 오는 18일 국내에서 개봉, 우리나라 관객과 만난다. 개봉 1주차에 이어 2주차 극장가에서도 흥행 1위를 기록한 '앤트맨2'가 '인크레더블2'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뺏길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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