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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스콜라리 접촉설은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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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언론서 4일 보도…곧바로 부인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항간에서 제기된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전 브라질 국가대표 감독 접촉설을 부인했다.

KFA는 4일 '일각에서 제기된 대한축구협회의 스콜라리 접촉설은 사실 무근임을 밝힌다. 감독선임위원회가 개최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느 감독과도 접촉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한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전날 브라질 언론 글로부에스포르테는 '스콜라리 감독이 한국과 이집트 대표팀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콜라리 감독은 실적은 충분하다. 세차례나 월드컵 무대를 경험했다. 브라질 감독을 맡아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이끌고 전승 우승을 차지했고 자국에서 열린 2014 브라질 대회에도 참가했다. 독일에게 1-7로 대패했던 바로 그 대회다. 2006년 독일 대회 때는 포르투갈을 지휘하며 4위를 차지했다.

이후 자국리그 강호인 그레미우와 광저우 헝다를 거쳤다. 최근엔 현업에서 물러나있었다.

그러나 KFA는 김판곤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감독선임위원회가 개최되어야만 감독 선임을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신태용 감독 유임을 포함해 폭넓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진 후에야 신임 감독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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