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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통산 3만호 홈런' SK 로맥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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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LG와 홈 경기 앞서 진행…특별 제작 트로피 및 부상 수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리그 통산 3만번째 홈런을 친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33)에 대한 기념상을 수여한다.

KBO는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열릴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당일 SK는 홈 구장인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LG 트윈스가 맞대결한다.

KBO는 이날 경기 시작에 앞서 로맥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로맥은 지난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1회초 맞은 첫 타석에서 대포를 가동했다. 그는 한화 선발투수 윤규진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쳤다.

해당 홈런은 지난 1999년 펠릭스 호세(롯데 자이언츠)의 1만호와 2009년 연경흠(한화)의 2만호 홈런에 이은 3만호 홈런이 됐다.

KBO는 역사적인 홈런을 쏘아 올린 로맥에게 특별 제작한 기념 트로피를 전달한다. 또한 부상으로 공기청정기도 증정할 예정이다. 정운찬 KBO 총재가 시상식을 직접 찾아 로맥에게 트로피를 수여한다.

로맥은 28일 기준으로 올 시즌 개막 후 73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7리(276타수 87안타) 24홈런 5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홈런 부문에서는 김재환(두산 베어스·26홈런)과 최정(SK·25홈런)에 이어 3위에 올라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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