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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GCS 사업 선정… 음성인식 전자문서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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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 UI 기술 '이폼사인' 접목, 문서작성 등 활용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문진일)는 '2018년 글로벌 창조 소프트웨어(GCS)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GCS사업은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과제를 공모하고, 기술 혁신성 등을 검토해 선정된 과제에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포시에스는 지능형 사용자경험(UI/UX) 개발 기업인 올리브스톤과 손잡고 음성 사용자 경험 기반의 지능형 전자문서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정부로부터 2년에 걸쳐 연간 11억원을 지원받는다.

두 회사는 음성인식 UI/UX 기술을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문서 서비스인 '이폼사인(eformsign)'에 접목할 계획이다. 이폼사인은 기업에서 생성되는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만들어 업무에 활용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다. 포시에스는 지난 2015년 GCS 사업에 선정돼 이폼사인을 개발했다.

양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업무 처리와 문서 작성을 음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기반의 전자문서 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향후 2~3년 내 음성을 기반으로 동작하는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비즈니스 업무까지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과제를 통해 글로벌 전자문서 시장을 선점하고 기업의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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