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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수석 정태호` 과거 "김대중 美 망명길 오른 것 보고 학생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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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반장식 일자리수석 후임을 정태호(55)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비서관으로 임명했다.

26일 오전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서울 청와대 춘추관에서 청와대 인선 발표를 진행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정태호 신임 일자리수석은 정당과 청와대에서 정책 분야를 두루 경험한 능력이 검증된 정책통으로 소득주도성장의 핵심 의제인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정태호 신임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지난 19대 문재인 후보 중앙선대위 정책본부 정책상황실장을 맡을 정도로 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출처=청와대 제공]

한편, 정태호 일자리 수석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이던 1985년 서울대 삼민투 사건으로 구속된 전력이 있는 운동권 출신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학에 입학한 1982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전두환 정권에 의해 미국으로 망명길에 오른 것을 보고 학생운동에 뛰어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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