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한혜진作 전현무 초상화에 "딱 7~8세 수준"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직접 그린 연인 전현무의 초상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기안84에게 자신이 그린 그림을 평가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은 "원래 미대를 가고 싶었다"며 예고 입시를 준비했다가 낙방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기안84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한혜진은 휴대폰에 담긴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기안84에게 보여주며 냉정한 평가를 부탁했다.

공개된 그림은 한혜진이 직접 그린 전현무의 초상화였고, 이를 본 기안84는 "미술 안 하길 잘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이 그린 전현무의 초상화에는 전현무의 가슴털, 겨드랑이털, 젖꼭지까지 묘사돼 충격을 안겼다.

기안84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예전에 어린이들 다니는 미술학원에서 강사로 일한 적이 있는데, 딱 7~8세 수준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