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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2' 헨리, 헝가리서 첫 솔로 버스킹 "나를 보여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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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비긴어게인2' 헨리가 나홀로 버스킹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JTBC '비긴 게인2'에서는 헨리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광장에서 솔로 버스킹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멤버들이 아직 잠들어 있는 아침 악기를 챙겨 광장을 찾았다.

[출처=JTBC '비긴어게인2' 방송 화면 캡처]

스케줄 때문에 다음날 떠나야 하는 헨리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솔로 버스킹에 나선 것.

헨리는 "내 인생 처음으로 혼자 버스킹이다. 관객들 앞에서 혼자 버스킹을 하려니 느낌이 이상했다"면서도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진짜 나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헨리는 바이올린, 키보드 등 다양한 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행인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헨리는 위너의 '릴리 릴리', god의 '길' 등을 열창해 행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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