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일반직 경력사원 채용 "외국어 능통자 우대" 변호사 자격 소지자도?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15일 진에어는 2018년 일반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진에어 일반직 경력사원 채용 모집 부문은 기획, 마케팅, 운항 등 일반관리직 전 분야 대상이다.

또한,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공인노무사 등 전문 자격 소지자도 채용 중이다.

이어 입사 지원자는 오는 24일까지 진에어 채용사이트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1·2차 면접, 건강검진 등을 거쳐 합격한다.

경력사원 모집인만큼 진에어는 지원자의 해당 실무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며 업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전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연평균 39%의 꾸준한 고용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진에어는 올 상반기에만 255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현재 신입·경력 운항승무원 선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약 250명을 추가 모집해 올해 총 5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